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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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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5. (국내여행)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당일치기 얼마 전, 강원도 원주로 가족들과 함께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가 유명하면서 또 풍경이 멋지다고 하여 차를 끌고 찾게 되었는데요, 주차장이 상당히 넓은 편이라 차 끌고 가면 주차걱정은 크게 없습니다. 참고로 주차요금도 별도로 받지 않고요. 주차장에 차를 대 놓은 뒤 관광지 쪽을 향해 이동하면 됩니다. 약간 걸어야 하긴 하지만 크게 무리할 정도는 전혀 아닙니다. 아쉽게도 맑은 날이 아닌 약간 흐린 날.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관광에 큰 지장이 있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출렁다리 관광지 입구에 있는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 둘 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 어느덧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린지도 4..
2011.4.11. (1) 자연을 품은 내린천 휴게소(강원도 인제군) / 대한민국 최북단, 당일치기 속초, 고성여행(21.02.27) 대한민국 최북단, 당일치기 속초, 고성여행(21.02.27) (1) 자연을 품은 내린천 휴게소(강원도 인제군) . . . . . . 지난 2021년 2월 27일 토요일. 친구 둘과 함께 당일치기로 속초, 고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강원도로 당일치기 여행이 다소 빡센 일정일 수 있지만, 새벽에 좀 일찍 출발해서 부지런히 움직인 덕에 나름 만족스러운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어요. 딱 하나, 날씨가 좋지 않아 비가 좀 내린 게 흠이었지만... 서울에서 새벽 6시 20분 정도에 출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통해 이동했습니다.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 전엔 강원도를 넘어가기 위해 영동고속도로로 우회하거나 혹은 길이 험한 한계령을 넘어가야 했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한 번 가려면 큰 맘을 먹어야 했지만 서울-양양..
2020.8.17. (1) 20여 년만에 다시 이용하는 김포공항 국내선, 인생 첫 여수여행 / 아름다운 남해(南海), 2020년 여름휴가 아름다운 남해(南海), 2020년 여름휴가 (1) 20여 년만에 다시 이용하는 김포공항 국내선, 인생 첫 여수여행 . . . . . . 지난 8월 1일,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길이 막힌 지금, 국내여행 수요가 상당히 많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저 역시 이번 기회에 아직 가 보지 못한 국내의 여행지를 돌아보면서 해외 못지않게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이곳저곳을 보고 또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눈에 담고자 약 한 달 전부터 여행을 계획, 그 계획을 마침내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1일부터 5일까지, 총 5일. 여행지는 '남해(南海)' 입니다. 정확히는 5일의 시간동안 총 여섯 군데의 남해 도시를 돌게 되었는데요, 첫 출발은 전라남도 여수시, 그리고 여수를 시작으로 전라남도 순천..
2020.5.13. (2) 네 가지 소스의 치킨과 맥주 한 잔, 아웃닭 치킨하우스(경상대-가좌동) / 2020 봄, 보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 경상도 여행 2020 봄, 보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 경상도 여행 (2) 네 가지 소스의 치킨과 맥주 한 잔, 아웃닭 치킨하우스(경상대-가좌동) . . . . . . 저녁으로 경상대학교 'G1게임센터' 바로 뒷편에 있는 '아웃닭 치킨하우스(Outdark Chicken House)' 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아무리 봐도 이 상호, 아웃백 패러디인데... 나중에 찾아보니 경상대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있는 체인. 여기 거주하시는 분의 설명으로는 이 일대에서 치킨 먹기 가장 괜찮은 곳이라고 합니다. 11시가 훌쩍 넘은 시각에 방문한 거라 실내는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빠진 한가한 분위기. 적당히 구석진 데 가서 앉았습니다. 원래 만나기로 한 분, 그리고 급 합류한 또다른 지인분과 같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름이 좀 뭔가 어..
2020.5.12. (1) 약 1년 반만에 다시 찾은 도시, 경남 진주 / 2020 봄, 보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 경상도 여행 2020 봄, 보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 경상도 여행 (1) 약 1년 반만에 다시 찾은 도시, 경남 진주 . . . . . . 지난 4월 29일(수요일) 저녁, 회사 퇴근 후 바로 남부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했습니다.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모처럼 보고 싶은 사람들도 만날 겸, 총 5일 동안의 경상도 지방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 . . . . 사실 이번 연휴 때 원래 계획하고 있던 해외 여행 계획이 하나 있었습니다만,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유행으로 제가 계획했던 원래 여행도 이미 한달 전 완전히 캔슬. 항공권과 모든 숙박 일정을 환불하고 그 계획을 변경, 경상도 지방을 한 바퀴 도는 국내 여행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비상 상황이라 여행을 가는 것이 좋은 선택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