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소개할 상품은 하림의 신상품(맞나?) 봉지라면인 '사골 쌀라면' 입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500원.
하림에서 나오는 첫 사골국물의 라면인 것 같은데요, 이 부분 원탑인 농심 사리곰탕면, 그리고 팔도 설렁탕면 같은 라면과 비슷한
뽀얀 국물의 라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면에 국내산 쌀을 넣어 함께 만들었다고 하네요.

제품 포장 후면의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 정보입니다. 한 봉지(116g) 당 열량은 535kcal입니다.

봉지 안에는 둥글게 말린 면과 함께 대파건더기 후레이크, 그리고 분말스프 두 가지가 들어있고요.

끓는물에 면, 그리고 분말스프를 넣고 면이 다 익을 때까지 팔팔 끓여줍니다.
저는 이번에 사골만두국 느낌을 내기 위해 냉장고에 있는 만두, 그리고 떡도 함께 넣어줬어요.

면이 다 익으면 그릇에 옮겨담은 뒤...

마지막으로 건조대파 후레이크, 그리고 취향에 따라 집에 있으면 후추를 살짝 뿌려 잘 섞어서 먹으면 됩니다.
떡국 느낌을 좀 더 내고 싶으면 여기에 김가루도 함께 넣으면 더 좋습니다.

면발은 확실히 부들부들하고 가루쌀이 추가되어 심리적으로 그렇게 느껴지는 건지 모르겠지만 편하게 후룩후룩 잘 넘어갑니다.
국물도 적당히 뽀얀 편이라 부담없이 먹기 좋고 만두 넣어먹으니 은근 만두국 느낌 나고 괜찮더라고요.
다만 이미 시장에 사리곰탕면이 절대적인 강자로 자리잡고 있는 이상 이 제품도 결국은 그 사리곰탕면의 카피라는 인상이 있는데
후발주자로 나온 제품이 시장 원탑 제품을 따라잡기 위해선 임팩트가 좀 부족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살짝 들더라고요.
맛 자체는 특별한 흠 잡을 데 없이 좋았지만, 역시 이 정도로는 인상이 약해 존재를 어필하기엔 좀 부족하지 않을까 싶었던 생각.
뭐 그래도 마트에서 보이면 충분히 사 볼 만한 가치는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2026. 1. 27 // by RYUN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