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776)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5.3.31. (Season.2-76-完) 다시 새로운 출발을 꿈꾸기에, 우리 여행의 마지막은 결코 쓸쓸하지 않다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2-76-完) 다시 새로운 출발을 꿈꾸기에, 우리 여행의 마지막은 결코 쓸쓸하지 않다 . . . . . . 항공기 탑승 중.3 x 3 x 3 배열의 광동체 항공기가 배정되었다. 내가 탄 비행기는 에어버스 A350-900. 나리타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노선으로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예정.여튼 특별한 지연 없이 바로 이륙 성공. 비행기 이륙 후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기내식을 받을 수 있었음.갈 때(김포 출발, 칸사이 도착) 비행기는 사이드 없이 핫밀 하나만 덜렁 나오는 굉장히 부실한... 기내식이었는데그래도 돌아올 땐 핫밀 박스 외에 뭔가 사이드가 담긴 박스가 하나 더 제공되었다. 김포-칸사이 편만 기내식이 부실했던 걸까... 오늘의 메인 식사.. 2025.3.31. (Season.2-75) 나리타 국제공항(成田国際空港) 1터미널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2-75) 나리타 국제공항(成田国際空港) 1터미널 . . . . . .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나리타 국제공항 1터미널.아무리 이 공항이 실패한 공항이다 하네다에 밀린다 해도 여전히 일본 최대도시 도쿄를 배후로 하는 큰 공항임은 분명하다. 코로나19 이후 나리타 공항을 찾은 게 이번이 처음이니 거의 4년만인가 5년만인가 싶음. 아시아나 항공 카운터에서 바로 수속. 수하물이 23kg까지인데, 내 짐은 21.7kg.아슬아슬하게... 까진 아니지만 나름 세이프. 10박 11일 다니면서 짐이 생각보다 많이 늘어나진 않아 다행이긴 하다. 출발 게이트 앞의 출발 예정 항공기 안내.전광판은 굉장히 크긴 한데 인천에 비해 난눈에 잘 안 들어오는 게 아쉬움. 이 쪽은 남쪽 윙. 내 비행기는.. 2025.3.31. (Season.2-74) 나리타 국제공항의 버려진 유령역...이라기엔 이젠 너무 유명해진 '히가시나리타역(東成田駅)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2-74) 나리타 국제공항의 버려진 유령역...이라기엔 이젠 너무 유명해진 '히가시나리타역(東成田駅) . . . . . . 케이세이 전철 + 시바야마 철도 '히가시나리타역(東成田駅)' 한때 이 곳은 나리타 국제공항의 관문, '나리타공항' 역이었으나 나리타공항 터미널 지하로 이어지는 새 노선이 개통되면서'히가시나리타' 로 이름이 바뀌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철도역이다. 역사는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 구조지만, 히가시나리타역으로 바뀌면서 한쪽 승강장은 아예 사용을 하지 않아현재는 사실상 섬식 승강장으로 한쪽 승강장만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다. 사용하지 않는 승강장은 저 건너편에 있는데... 건너편 승강장은 폐쇄 이후 단 한 번도 리모델링이나 철거 등의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2025.3.31. (Season.2-73) 뿌슝빠슝 어떤 똥멍청이가 이딴 루트로 나리타공항을 가?!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2-73) 뿌슝빠슝 어떤 똥멍청이가 이딴 루트로 나리타공항을 가?! . . . . . . 이제 진짜 도쿄에서의 모든 일정이 끝.공항 가서 비행기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일정만 남았다. 내가 가야 할 공항은 도쿄의 관문, 나리타 국제공항.일반적으로 도쿄 시내에서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방법은 네 가지가 있다. 1. 우에노에서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 타기.2. 도쿄역에서 JR 나리타 익스프레스 타기.3. 아사쿠사바시역 등 도영지하철 아사쿠사선에서 나리타공항행 스카이엑세스 타기.4. 도쿄 시내에서 공항 가는 리무진 버스 타기. . . . . . . 하지만 나는 이번에 조금 특이한 방법으로 나리타 공항을 찾아가보려 한다.그... 일반적으로 평범한 여행객들이라면 절대 이용할 일 없는 루트니 미리 말.. 2025.3.29. (Season.2-72) 500엔 동전으로 세 종류의 우동을! 진보쵸 마루가메 제면소(丸亀製麵所) 팝업스토어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2-72) 500엔 동전으로 세 종류의 우동을! 진보쵸 마루가메 제면소(丸亀製麵所) 팝업스토어 . . . . . . 본래 목적은 진보쵸 근처에서 추천받은 우동집을 방문하는 것이었다. 우동가게 이름은 '우동 마루카(うどん 丸香)'하지만 우동집에 도착해보니... 이미 가게 앞엔 이렇게 긴 대기줄이 늘어서 있었고, 시간 내 들어가는 게 불가능하다고 판단, 문득 어젯밤 호텔 돌아가다 발견한 어떤 가게가 떠올랐는데... 바로 어제 봤던 또다른 우동 가게, '마루가메 제면소(丸亀製麵所)' 여기도 긴 줄이 늘어서 있는 건 마찬가지였지만,마루카 우동에 비해 줄 빠지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 이건 기다려도 금방 들어갈 수 있겠다 싶어 일단 나도 줄부터 서기 시작했다.실제로도 줄이 상당히 빨리 빠져 .. 2025.3.29. (Season.2-71) 러브라이브! 의 성지, 처음 가 보는 아키하바라의 칸다묘진(神田明神)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2-71) 러브라이브! 의 성지, 처음 가 보는 아키하바라의 칸다묘진(神田明神) . . . . . . 커피 마시고 나와 계속 걷다보니 어느새 아키하바라. 아키하바라 전자상점가 거리의 입구를 알리는 '칸다 강'이 강을 건너면 아키하바라 전철역과 함께 수많은 서브컬쳐 샵이 모여있는 거리가 나온다. 쇼핑몰 '마치 에큐트 칸다 만세이바시(マーチエキュート神田万世橋)'과거 이 곳엔 '만세이바시' 라는 철도역이 있었는데, 1943년 폐업 후 그 하부 공간을 활용해 지금은 쇼핑몰이 들어서 있다.예전에 이 곳에 있던 히타치노 브루잉 랩에서 정말 맛있는 맥주를 마셨던 경험이 있다. 이른 아침의 아키하바라 거리 입장. JR 전자상점가 출구 맞은편에 위치한 '세계의 라디오회관'생각해보니 이 앞.. 2025.3.29. (Season.2-70) 그야말로 도쿄 최강의 커피, 글리치 커피 앤 로스터스(GLITCH COFFEE&ROASTERS)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2-70) 그야말로 도쿄 최강의 커피, 글리치 커피 앤 로스터스(GLITCH COFFEE&ROASTERS) . . . . . . 어제 만난 F君에게 커피집 하나를 소개받은 곳이 있었다.진보쵸 근처(비교적)에 위치한 '글리치 커피 로스터스(GLITCH COFFEE&ROASTERS)' 라는 곳. 어제도 이 앞을 지나갔는데 가게가 7시에 문을 닫기 때문에 어제는 문 닫은 가게 앞만 확인했고오늘 아침에 한 번 가 보기로 했다. 주말을 제외한 평일엔 오전 8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황거 산책하고 가 보니 영업중이더라. '영업중' 임을 알리는 오픈 팻말.매장 안으로 입장. 바 테이블에는 직원 두 명이 근무하고 있었는데, 한 분은 영어가 엄청 유창하심.내가 외국인인 걸 아니 바로 영어로 응.. 2025.3.28. (Season.2-69) 나루히토 일왕이 거주하는 곳, 황거(皇居-고쿄)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2-69) 나루히토 일왕이 거주하는 곳, 황거(皇居-고쿄) . . . . . . 이상저온으로 그렇게 보이지 않던 꽃이 귀국할 때가 되니 조금씩 피어나기 시작했다.그러면 뭐 하나, 이제 난 곧 귀국할텐데...ㅡㅜ 오늘 날씨는 어제보다는 살짝 흐린 편. 그래도 비가 온다는 예보는 없어 맘 편히 나옴. 약간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 딱 걷기 좋은 도심의 거리를 한가하게 걷는다. 도쿄의 중심가, 오테마치 쪽은 오피스 중심가답게 고층 빌딩들이 꽤 많이 들어서있음을 알 수 있다. 아침, 조금 이른 출근길은 서두르는 차량들.일본은 대중교통으로 철도가 매우 활성화된 도시라 그런가, 버스는 거의 보이지 않고 자차도 그렇게 많이 안 보임.대한민국이었다면 이 빌딩의 숲 중심가에 수많은 광역버스,.. 이전 1 2 3 4 5 6 ··· 47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