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상품) (119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5.21. 게살 푸팟퐁 커리 & 치킨 마크니 커리(티 아시아 키친 - 샘표) / 태국쌀 '안남미'와 함께 간편하게 즐기는 아시아풍 레토르트 커리 최근 대형마트에서 1+1 행사를 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샘표식품의 세계의 커리 브랜드 '티 아시아 키친' 가격대가 다소 높긴 하지만 1+1이 붙으면 꽤 합리적인 가격이 되고 패키지를 보니 맛도 괜찮을 것 같아 무슨 맛일까 하는 호기심에 한 번 구매해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상품은 샘표식품 '티 아시아 키친' 의 '게살 푸팟퐁 커리' 와 '치킨 마크니 커리' 로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1팩에 3,480원. 1+1 행사가 붙었으니 실질적으로 1,740원에 구매한 셈이 되겠네요. 먼저, 지난번 동두천 보산역을 다녀오면서 외국인 마트에서 구매한 동남아 쌀밥을 준비. '안남미' 라고도 불리는 길쭉한 품종의 동남아 쌀도 간편히 데워먹는 즉석밥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제품 용기 후면에는 영양성분표 .. 2021.5.16. 살미아키 캔디(핀란드) / 세계에서 제일 맛없는 사탕(...) 핀란드에서 건너 온 감초맛 캔디 지난 번 집에 손님들 와서 저녁먹을 때, 한 분께서 꽤 재미있는 상품을 하나 들고 왔습니다. 꼭 한 번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하면서 가져온 괴식인데요, 목캔디 팩만한 조그만 상자 안에 들은 캔디. 이 제품은 '살미아키(Salmiakki)' 라고 불리는 핀란드 수입 캔디로 감초를 넣은 사탕이라고 하는데요, 핀란드 사람들이 즐겨 먹는 캔디로 살미아키는 핀란드어로 '염화암묘늄' 을 뜻한다고 하는군요. 살미아키 캔디를 소개시켜주신 분께서 사탕에 대한 평을 단 한 마디로 요약해 주셨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맛없는 사탕이다!' 라고요... 이 분께서 어떻게 입수하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국내 수입식품 파는 매장에서 극소수로나마 어떻게든 구할 수 있는 제품일 것 같습니다. 일단 이건 정식 수입 제품은 아닌 듯, 한.. 2021.5.16. 프링글스 미국 남부식 바비큐맛 & 이탈리안 스타일 네 가지 치즈맛(농심켈로그) / 새롭게 리뉴얼된 프링글스! 새로운 맛! 깡통 감자칩의 대명사 '프링글스' 캔이 이번에 완전 새롭게 리뉴얼되었습니다. 깡통 크기와 용량이 바뀐 건 아니고 디자인 - 기존의 콧수염 아저씨 캐릭터가 굉장히 미니멀리즘하게 바뀌었거든요. 혹자는 농담으로 '프링글스 아저씨가 대머리가 되다니...ㅠㅠ' 하면서 놀리긴 하지만 그래도 꽤 많은 사람들 반응이 심플하면서도 더 깔끔해졌다 호평하는 걸 보아 괜찮은 디자인 리뉴얼이라 생각합니다. 디자인 리뉴얼과 함께 새로운 맛 두 가지가 출시되어 호기심에 한 번 구매해보게 되었습니다. '프링글스 패스포트 플레이버스' 라는 이름의 시리즈로 아마 '세계 각국의 맛' 을 테마로 잡은 것 같아요. 왼쪽의 빨간색 캔은 '미국 남부식 바비큐 맛' 이고 오른쪽 녹색 캔은 '이탈리안 스타일 네 가지 치즈맛' 이탈리안 스타일 치즈맛.. 2021.5.16. 화이트 크리스마스 홍차(일본 티백 홍차) / 달콤한 화이트초콜릿과 바닐라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었던 홍차 얼마 전 한 번 맛보라며 선물받은 일본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라는 이름의 홍차입니다. 선물받은 거라 정확한 가격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작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출시한 제품인 듯. 총 10개의 티백이 들어있습니다. 제품 박스 후면에 적혀있는 제품 정보. 왼쪽에 제품 정보와 함께 오른쪽에 음용 방법에 대한 정보가 함께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약 2분~2분 30초 정도 우려 마시는 걸 권장한다고 하네요. 화이트 초콜릿과 견과류를 넣고 구운 과자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홍차라고 하는데요, 어떤 향이 나는 홍차일지 꽤 궁금해지는군요. 라벨에는 눈 오는 들판의 어미곰과 새끼곰(아마도?)으로 추정되는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습니다. 여러모로 뭐랄까... 왜색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일본 제품이라는 분위기가 풍겨지는 일러스트.. 2021.5.15. 폰타나 스위트 펌킨 크림수프 & 로스티드 비프 크림수프(샘표) / 다니엘 헤니의 선택, 전자렌지에 1분만 데우면 완성되는 고급 레스토랑 감성의 수프 최근 유튜브 광고에 종종 나왔던 '다니엘의 아침은~' 하면서 나오는 폰타나 수프. 마트에서 때마침 판촉 행사로 1+1을 하기에 대체 얼마나 대단한 아침인지(ㅋㅋ) 궁금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매장마다 가격은 좀 다르겠지만, 이 동네 대형마트에선 2,780원에 1+1 행사를 했네요. 개당 1,390원꼴로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 한 번 접해보기 위해 바로 구매. 둘 중 먼저 꺼낸 건 '스위트 펌킨 크림 수프' 입니다. 리구리아 스타일의 호박 수프라고 하는데요, 리구리아는 이탈리아의 지명입니다. 제품 포장에도 '다니엘의 아침은~' 하면서 다니엘 헤니 얼굴이 그려진 스티커가 한 장 붙어있어요. 제품 포장 뒷부분입니다. 원재료 및 함량, 영양성분표 등의 정보가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180g 수프 한 봉지 열량은 1.. 2021.5.14. 한강 에일(세븐브로이) / 서울을 관통하는 한강을 생각하며... 가볍게 마시는 에일 맥주 편의점 네캔만원 행사를 할 때 다른 맥주 집다가 보여 함께 집어온 세븐브로이의 '한강 에일' 서울 중심을 흐르는 강, '한강' 의 이름을 달고 나온 에일 맥주라 이름을 보고 호기심에 집어들었습니다. 요새는 이렇게 지역 이름을 딴 에일 맥주들이 많이 나오네요. 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 혹은 그 지역과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 이름을 보고 호기심에 많이 집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용기 측면에 프린팅되어 있는 제품 정보. 한강 에일은 밀맥아와 귀리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느낌과 오렌지 껍질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밀맥주라고 하는군요. 알콜 도수는 5.2%. 진하지 않은 샛노란색을 띠고 있는 에일 맥주. 처음 입을 댔을 때 오렌지에서 나는 상큼함과 고수의 향이 꽤 존재감있게 느껴지는 편인데, 이 향이 그리 오래 가.. 2021.5.14. 와하하 빙홍차(중국 수입 음료) / 가볍게 마시는 PET 아이스홍차 마라탕이라든가 훠궈 전문점 가면 요새 자주 보이는 '와하하 빙홍차' 라는 페트에 들은 아이스홍차입니다. 중국(중화인민공화국)에서 생산하여 수입해 온 제품으로 보통 식당에서는 페트당 2~3천원 정도, 그리고 일반 마트에서 판매되는 건 못 봤는데, 인터넷 쇼핑몰에서 검색해보니 대략 낱개 페트 하나당 700~1,000원대 초반 정도 가격이 형성되어 있더군요. 최소주문수량이 있긴 하지만... 페트 용기 측면에 프린팅되어 있는 정보입니다. 정식 수입 제품이라 라벨에 한글 표기가 되어있는 것이 특징. 차게 마시면 되는 홍차로 적당한 달달함을 갖고 있는 레몬홍차 맛입니다. 한국인들에게 거부감이 있을 수 있는 향이 있지 않을까 걱정할 수도 있는데, 그런 향은 전혀 없었고 다만 다른 아이스티에 비해 살짝 농도가 옅지 않.. 2021.5.13. 피우리 아카시아시럽(케이푸드아이엔지) / 탄산수에 희석시켜 마시는 향기롭고 달콤한 아카시아향 탄산음료 지난 '2021 카페 & 베이커리 페어'(ryunan9903.tistory.com/869)에서 구입한 '피우리 아카시아시럽' 입니다. 천연 아카시아꽃 추출물을 넣은 농축된 시럽으로 1리터들이 정가는 22,000원. 허나 카페 앤 베이커리 페어 행사 할인 가격으로 약 50% 가까이 할인된 12,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페트가 아닌 유리병에 들어있는데요, 덕택에 병 무게가 꽤 무거워서 낑낑대며(?) 집으로 가져온... 병 측면에는 제품의 정보 및 원재료와 함량 등이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아카시아꽃 추출물이 실제 함유된 시럽으로 단맛을 내기 위한 설탕, 꿀이 함께 들어갔습니다. 찬물이나 탄산수에 이 시럽을 타서 먹으면 된다고 하는데요, 시럽 단맛이 꽤 강하기 때문에 당이 없는 탄산수에 타먹어야지 탄산.. 이전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 149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