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마도여행

(23)
2024.2.20. (22) 고요한 아침바다의 일출, 오우라 해수욕장(尾浦海水浴場) /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쓰시마(대마도) 1박2일 일주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쓰시마(대마도) 1박2일 일주 (22) 고요한 아침바다의 일출, 오우라 해수욕장(尾浦海水浴場) . . . . . . 히타카츠항 근처에 '미우다 해수욕장' 이라는 곳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이번 여행에서 그 곳을 찾진 않았고 대신 이즈하라 근처에 있는 '오우라 해수욕장(尾浦海水浴場)' 을 찾아가보기로 했다. 당연히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는 아니고 차 타고 이동해야 하는지라 일단 밥 먹고 나오자마자 바로 차에 시동. 호텔에서 오우라 해수욕장까지의 거리는 약 7.1km. 느긋하게 가도 20분 미만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 중간 신호 대기하는 중에 찍은 작은 마트인데, 이즈하라 티아라 몰의 레드 캐비지가 유명하다고는 해도 시내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이런 중소형 규모의 마트들이..
2024.2.20. (21) 또 #무료조식 /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쓰시마(대마도) 1박2일 일주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쓰시마(대마도) 1박2일 일주 (21) 또 #무료조식 . . . . . . 전날 일찍 잔다는 것은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도 크게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평소에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면 아침에 일어나기 좀 힘들었는데 확실히 일찍 누우니 일어나는 게 부담이 없네. 뭐 오늘 체크아웃까지는 시간도 꽤 많이 남아서 밥만 좀 일찍 먹는다 뿐, 조금 느긋하게 움직여야겠다 생각하고 세수만 대충 하고 1층 로비로 이동. ...보나마나 부지런한 한국인들, 아침에 식당 가면 밥 먹으려고 오픈도 하기 전에 다들 줄 서서 기다리고 있을거야... 당연히 그럴 거라고 생각했는데... . . . . . . . 한국인 없음(...) 줄 서 있는 사람들 전부 일본인들, 그것도 거의 대부분 장, 노..
2024.2.19. (20) 대도시보다 조금 일찍 찾아온 이즈하라(厳原)의 밤 /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쓰시마(대마도) 1박2일 일주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쓰시마(대마도) 1박2일 일주 (20) 대도시보다 조금 일찍 찾아온 이즈하라(厳原)의 밤 . . . . . . 술기운으로 인해 얼굴이 너무 빨개진 바람에 일단 객실 올라와서 세수 한 번 하고 양치 한 번 하고 내려왔다. 그나저나 뉴스 켜놓고 보고 있는데 뭔가 긴급속보가 뜨네. 별 대단한 내용은 아니라 패스. 일단 여기는 일본 본토보다 대한민국에서 더 가깝긴 하지만 그래도 일본이라 모든 방송은 일본 기준에 맞춰져 있다. 바로 맞은 편 티아라 몰은 너무 밤이 늦어 그런가 이미 문을 닫았음. 슈퍼마켓도 폐점. 문을 닫아 어둠에 갇힌 한밤의 티아라 몰. 그런데 티아라 몰 바로 뒤에 유일하게 하나 불을 밝히고 영업하고 있는 매장이 하나 있다. 매장의 정체는 바로 '마츠모토 키요시'..
2024.2.18. (19) 마트 할인 스티커 라이프.. 그래도 행복하시죠? /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쓰시마(대마도) 1박2일 일주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쓰시마(대마도) 1박2일 일주 (19) 마트 할인 스티커 라이프.. 그래도 행복하시죠? . . . . . . 대마도 이즈하라의 식당들은 꽤 일찍 문을 닫기 때문에 해가 진 시간에는 거의 술집들만 남아 있었다. 그래서 그냥 밖에서 먹는 건 포기, 마트에서 도시락 사 와서 호텔 1층 로비 테이블에서 간단히 즐기는 걸로 대체. 간단히... 라고 해도 뭔가 한 끼 식사로 먹기엔 좀 많이 사 온 것 같지만 뭐 괜찮겠지... 다시 이야기하지만 한 끼 식사 맞다. 지난 9월 쿠마모토 이온 마트에서 본 '탑밸류 프리미엄 생맥주 캔' 그 때도 보고 궁금하다고 생각했는데 어째 구매로 이어지진 않았다만 이번엔 그 맛이 궁금해서 진짜 하나 사 왔다. 가격은 대략 소비세 포함해서 200엔 정도 ..
2024.2.18. (18) 이즈하라 관광객의 99%는 무조건 들리는 이 곳, 슈퍼마켓 '레드 캐비지' /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쓰시마(대마도) 1박2일 일주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쓰시마(대마도) 1박2일 일주 (18) 이즈하라 관광객의 99%는 무조건 들리는 이 곳, 슈퍼마켓 '레드 캐비지' . . . . . . 티아라 쇼핑몰 1층의 슈퍼마켓 '레드 캐비지' 이즈하라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고 접근성 또한 매우 좋기 때문에 대마도 이즈하라를 찾아 온 관광객들이 쇼핑하기 위해 100% 들리는 이 곳을 직접 찾아가 보았다. 사진으로만 보고 말로만 들었던 슈퍼마켓을 직접 체험해보기! 사실 여기 슈퍼마켓이라고 해서 특별한 상품을 취급하는 건 아니고 그냥 일본의 다른 슈퍼와 크게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이온(AEON) 계열의 슈퍼마켓인데 그냥 대한민국 사람들이 많이 와서 쇼핑하는 곳이 어떤 곳일지 되게 궁금했었다. 한국인이 많이 오는 슈퍼마켓답게 슈퍼 입구 ..
2024.2.18. (17) 대마도 유일의 리듬게임이 있는! 이즈하라 최대 복합쇼핑몰 '티아라(TIARA)' /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쓰시마(대마도) 1박2일 일주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쓰시마(대마도) 1박2일 일주 (17) 대마도 유일의 리듬게임이 있는! 이즈하라 최대 복합쇼핑몰 '티아라(TIARA)' . . . . . . 히타카츠에 '밸류 돔(Value Dome)' 이 있다면 이즈하라에는 '이즈하라 티아라 몰 쇼핑센터' 가 있다. 이즈하라 중심가에 위치해 있는 티아라 몰은 4개 층 규모의 복합 쇼핑센터로 100엔샵부터 시작하여 대형 슈퍼마켓, 마츠모토 키요시, 그리고 모스버거를 비롯한 레스토랑까지 모든 시설이 한 군데 모여있어 대마도 이즈하라 여행을 가면 빠지지 않고 필수로 들릴 수밖에 없는 중요한 상업 시설의 중심지이자 심장이라고 보면 된다. 토요코인 쓰시마 이즈하라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내가 묵는 호텔 기준으로는 깡패급으로 접근성이 좋은데 사..
2024.2.17. (16) 또 '그 호텔' /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쓰시마(대마도) 1박2일 일주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쓰시마(대마도) 1박2일 일주 (16) 또 '그 호텔' . . . . . . 카이진 신사(海神神社)에서 차로 약 한 시간 여. 마침내 대마도의 최대 중심가이자 번화가인 '이즈하라(厳原)' 에 도착. 히타카츠항 근처는 말할 것도 없고 진짜 산길을 따라 군데군데 건물만 있는 험하고 황량한 지역만 계속 지나오다가 이즈하라에 도착해서야 이제 사람 사는 곳에 도착했다는 기분이 느껴졌다. 대마도 인구가 총 26,000여 명인데 그 중 15,000여 명이 이즈하라에 산다고 하니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충분히 짐작갈 것. 원래 여객선이 코로나19 이전엔 이즈하라 시내를 바로 연결해주는 이즈하라항에도 떴다고는 하나 지금은 부산과 연결되는 배편은 히타카츠항 한 노선밖에 없다고 한다. 아마 나..
2024.2.17. (15) 잘못 찾아갔지만 오히려 더 좋았던 자연 속의 고요, 카이진 신사(海神神社) /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쓰시마(대마도) 1박2일 일주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쓰시마(대마도) 1박2일 일주 (15) 잘못 찾아갔지만 오히려 더 좋았던 자연 속의 고요, 카이진 신사(海神神社) . . . . . . 것참... 또 실수했네;; 나름 여행을 적지 않게는 다녔다고 하지만 아직도 여행하다 보면 생 초보적인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지를 때가 있다. 원래 가려 했던 곳은 바다에 토리이가 세워져 있는 곳으로 유명한 '와타즈미 신사(和多都美神社)' 라는 곳이었다. 그런데 신사 이름을 사전에 확실히 확인하지 않고 그냥 혼자 '와타즈미... 와다즈미... 와다츠미...?' 이러면서 그 와타즈미 신사를 그만 '와다츠미 신사(海神神社)' 로 완전히 잘못 이해해버린 것이었다. 공교롭게 대마도에는 실제 '해신신사(海神神社)' 라는 곳이 있어 나는 여기가 그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