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15. (22) 안녕 허우퉁 마을(猴硐), 잘 있어 허우퉁 고양이(猴硐貓) /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22) 안녕 허우퉁 마을(猴硐), 잘 있어 허우퉁 고양이(猴硐貓) . . . . . . 숨바꼭질 카페를 나와 허우퉁 역으로 돌아가는 길. 어느 기념품점 앞의 도라에몽 고양이, 그리고 그 앞에 놓여 있는 수많은 화분들. 나이가 들어 그런가, 이렇게 화분들 많이 가져다놓은 곳을 보면 되게 정겨움이 느껴지고 또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 관광객, 아니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기념품점의 물건. 허우퉁 고양이 마을의 기념품점은 규모가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뭔가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꽤 많은 편이다. 다만 아쉬운 게 나는 여행지에 오면 해당 여행지를 대표하는 마그넷(자석)을 꼭 하나씩 챙기는 편인데 여기엔 마그넷을 따로 팔지 않아 구매할 수 없었다..
2023.5.15. (21) 맛있는 펑리수와 따끈한 차, 그리고 고양이가 있는 카페, 숨바꼭질(躲描描 - Hide & Seek Cafe) /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21) 맛있는 펑리수와 따끈한 차, 그리고 고양이가 있는 카페, 숨바꼭질(躲描描 - Hide & Seek Cafe) . . . . . . 지난 허우퉁(猴硐) 고양이 마을 포스팅 두 시간 넘게 정성들여 쓴 게 석연찮은 이유로 홀랑 날아가버리는 바람에 멘탈이 상당히 흔들려 있는 상태인데, 이내 멘탈 차분하게 가다듬고 다시 여행기를 이어서 쓴다. 허우퉁 마을 윗쪽 언덕으로 올라오면 사진과 같이 카페들이 쭉 늘어서있는 다소 낡고 길쭉한 건물 하나를 볼 수 있는데 이 구역은 관광객들이 들리기 좋은 허우퉁의 대표 카페촌(?) 으로 여기서 가벼운 차와 디저트, 그리고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약 5~6곳의 카페들이 영업을 하고 있으며 고양이 마을답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