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8.30. (15) 백 패커스 인 여수 호스텔의 공용주방에서 즐기는 아침식사 / 아름다운 남해(南海), 2020년 여름휴가
아름다운 남해(南海), 2020년 여름휴가 (15) 백 패커스 인 여수 호스텔의 공용주방에서 즐기는 아침식사 . . . . . . 여수에서의 2일차 아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제일 먼저 한 건 커튼을 열고 창 밖의 풍경을 내다보기. 전날 밤 있었던 백패커스 펍 앤 카페도 지금은 영업이 끝난 모습. 전날 새벽까지 카운터를 지키고 계셨던 아주머니께서 매장 앞에서 청소, 정리하고 계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러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는 아침식사 시간으로 어젯밤까지 잠겨있던 냉장고가 투숙객들에게 개방되는데요, 냉장고 안에는 케첩과 참기름, 식빵, 치즈, 버터, 딸기잼, 계란, 우유, 오렌지주스 등이 들어있었습니다. 냉장고 안에 들어있는 재료들을 알아서 꺼내 직접 가벼..